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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유명한 맛집 찾아가기 & 주변여행지 둘러보기

프리덤38 2022. 8.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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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여행다니며 맛집에서 추억 두배쌓기++

 

 

 

▶▶부산에 가면 이것만은 꼭 먹어야 해!

 

 

1위 돼지국밥

부산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영원한 원픽(One Pick) 돼지국밥은 명불허전(名不虛傳) 부산 대표음식이다.^^ 돼지뼈로 곤 뜨거운 육수, 부추 겉절이, 새우젓 그리고 소면 사리가 한 세트로 뙇! 준비되어야 한다. 애피타이저로 소면 말아 호로록하고, 부추와 새우젓으로 간 맞춰 한 숟갈 뜨면 고기 반, 국물 반 믿을 수 없는 그 양에 놀라게 된다.

  • 본전돼지국밥: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14번길 3-8
  • 합천일류돼지국밥: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 34
  • 영진돼지국밥본점: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신번영로 157번길 39

 

 

 

2위 밀면

가게마다 깊이가 다른 육수의 맛을 찾는 재미, 여행자들의 인생음식 2위는 바로 밀면이다! 물밀면은 육수 한 모금을 먼저 맛본 후, 취향에 맞게 식초와 겨자소스를 첨가하면서 드시길 추천! 혀끝에 감도는 매콤, 달콤, 새콤 삼박자 고루 갖춘 알싸한 양념 즐기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비빔밀면도 별미다. 국수보다는 쫄깃하고 냉면보다는 부드러운 면발로 전국 면 러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밀면, 너란 음식의 매력은 곧 마력(魔力)!

  • 해운대가야밀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27
  • 초량밀면: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25
  • 개금밀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공원로 14번길 88-8

 

 

 

 

3위 낙곱새

빨간 양념과 낙지, 곱창, 새우의 매콤한 조화를 자랑하는 낙곱새가 3위를 차지했다. 뽀얀 자태 뽐내던 낙지, 곱창, 새우가 빨간 양념을 흡수하며 보글보글 끓는 모습에 침이 꼴깍꼴깍! 한 국자 듬뿍 떠서 흰쌀밥 위에 척 올리고서 쓱~쓱~ 비벼 먹으면 낙곱새의 향미(香味)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부추를 넣어 비비면 더욱 그 맛이 살아나고, 기호에 따라 김을 넣을 수도, 뺄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실패가 없는 맛있는 매운맛!

  • 개미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 34
  • 소문난원조조방낙지본점: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94번길 37

 

 

 

전복죽

부산의 전복중은 기장 연화리가 잘 알려져 있다. 푸른 벽화로 꾸며진 방파제를 따라 걷다보면 검은 지붕의 포장마차들이 모여 있는 연화리 해녀촌이 보인다. 싱싱한 전복으로 바로 쑨 전복죽의 맛은 어떨까? 기장 연화리의 전복죽은 전복죽 뿐 만 아니라, 기장 바다의 살아있는 해물들을 전북죽과 함께 먹는 해물 모듬으로 즐길 수 있다.

 

 

 

 

조개구이

부산의 조개구이는 청사포나 태종대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좋다. 소박한 바다를 안고 있는 청사포와 장엄하고 화려한 절벽을 품고 있는 태종대에서 먹는 조개구이는 분명 같은 조개구이지만, 자연이 주는 분위기가 조개구이의 맛마저 조금은 다르게 느끼게 해 주는 듯하다. 멀리서 친구가 방문한다면 꼭 맛보여주고 싶은 맛이랄까, 청사포나 태종대의 조개구이는 그런 특별한 맛이다. 

 

 

 

 

떡볶이

물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채 썬 무를 듬뿍 넣고 끓여 시원한 감칠맛 자랑하는 떡볶이입니다. 골목골목 맛있는 매력 넘쳐나는 부평깡통시장, 그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 강자 되시겠습니다. 새빨간 쌀떡과 무채의 조합이 침샘을 자극하는 와중에 뜨거운 육수에 담가진 오뎅(어묵) 꼬치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맵싸한 떡볶이와 뜨끈한 오뎅의 조합은 말해 뭐할까요?^^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 빠른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꿀떡해버린 떡볶이, 무채와 함께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에 마냥 행복해지는 맛!

 

 

 

 

동래파전

동래파전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파전들처럼 바삭바삭한 게 아니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에 뚜껑을 덮어 익히는 이유가 바로 이 촉촉한 식감을 만들기 위한 필수과정이다. 간장에 찍어 먹는 보통의 부침개와는 달리 초장에 찍어먹는 것 또한 동래파전이 가진 특이한 점이다. 익힌 쪽파가 초장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기도 하고, 간장보다는 초장에 찍어 먹는 것이 해산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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